
- 탁월한 공기 순환과 땀 흡수 용이하고 피부 닿는 면적 적어… 여름철 라운딩 최적화
- 서커 소재 활용한 '미드나이트 콜렉션', 윤이나 프로 등 선수 착장으로도 화제
한성에프아이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무더위에도 라운딩을 포기 못 하는 골퍼들을 위한 서커(Sucker) 소재 필드룩을 제안했다고 18일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고온다습해진 여름 날씨에도 최적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서커 소재 '미드나이트 콜렉션' 라인을 최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서커란 요철이 있는 직물로 제작해 표면이 울퉁불퉁한 소재를 말한다. 피부와 원단 사이 틈으로 공기 순환이 잘 되고 피부에 닿는 면적이 적어 여름철에도 잘 달라붙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돼 세탁 관리에도 용이하며, 쉽게 주름지지 않아 실용적이다.
미드나이트 콜렉션은 더운 날씨에도 탁월한 움직임을 표현하는데 주력한 라인으로, 서커 소재 특유의 질감으로 피부에 닿는 촉감이 청량하며 우수한 통기성으로 장시간 라운딩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쿨링 기능성 소재를 더해 보다 시원하게 라운딩이 가능하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낮 뿐 아니라 나이트 골프 시에도 빛날 수 있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담아냈다. 노르웨이 르포텐 지역 백야 골프 및 오로라에서 영감 받아 제작됐으며 티샷 시 그려지는 우주 행성 이미지 표현에 주력했다. 기본 컬러로는 세련된 밤하늘이 떠오르는 나이트블루와 문라이트화이트를 사용했으며, 네온핑크와 네온그린 컬러를 포인트로 더해 에너지 넘치는 느낌을 표현해 내기도 했다.
또한 미드나이트 콜렉션 제품은 고온다습한 국내 여름 날씨에 입기 알맞아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 프로 선수들도 즐겨 입는다고 밝힌 바 있다. 윤이나 프로, 박소현 프로, 이미지 프로, 김주연 프로 등 선수들이 최근 필드룩으로 착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관계자는 "서커 소재를 사용한 자사 제품을 통해 여름에도 쾌적한 라운딩 되시길 바란다"며 "추후 기능성은 높이고 디자인은 차별화한 다양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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