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브랜드 모델 윤이나 프로의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성적과 함께 필드룩도 주목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간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지난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윤이나 프로가 최종 공동 3위의 준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윤이나 프로는 첫 라운드 6언더파로 경쾌하게 출발한데 이어 2라운드에서는 8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올라서기도 했다. 3라운드와 마지막 4라운드까지 컨디션을 유지하며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파의 우수한 스코어를 기록했다.
또한 실력과 함께 감각적인 필드룩까지 화제가 되며 골퍼들 사이에서 퍼포먼스와 트렌드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마지막 4라운드에서 선보인 '하이넥 슬리브리스 니트'는 스트롱 블루 컬러가 매력적인 제품으로, 윤이나 프로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화제가 됐다. 혁신적인 기능성이 특징인 엑셀러(XCELER) 라인으로, 허리 부분 라인을 변형하고 트임을 줘 스윙 시 편의성을 높이는 등 골퍼들의 퍼포먼스 향상을 의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5SS(봄여름) TV광고 캠페인을 통해 공개된 이후 '윤이나 픽'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관계자는 "이번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는 윤이나 프로의 뛰어난 경기력 뿐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다양한 필드룩이 많은 골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며 "앞으로도 윤이나 프로와 함께 다양한 개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골프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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