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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출범 5년 만에 취약계층 1만 9천 세대 지원

발행:
전시윤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2025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2025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2021년부터 5년간 이어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으로 현재까지 1만 9천여 세대에 약 8억 9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28일 전했다.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하며 골프존그룹의 후원 아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키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재단은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왔다. 이 사업을 통해 △2021년 4200세대(2억 2천만 원) △2022년 3900세대(1억 7천만 원) △2023년 4300세대(1억 8천만 원) △2024년 4400세대(1억 9천만 원)에 후원을 진행했다.


올해 역시 후원을 지속하며 7월까지 2950세대에 약 1억 3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재단은 남은 하반기에도 상생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며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2010년 설립해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골프존문화재단은 사회 소외계층 및 문화·예술 분야 후원사업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김영찬 회장의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이 있다.


재단은 매년 소외계층 어린이 및 우수자원봉사자를 초청해 문화콘텐츠 경험과 기회 확대를 도모하는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또 낡은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장애인 골프대회도 지속적으로 개최 중이다. 이 활동을 통해 장애인 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예술인의 자립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기부금 전액은 모두 문화예술인 후원을 위해 사용된다. 전시회 개최를 후원하는 대전'그리다, 꿈꾸다 전(展)도 진행 중이다. 이 지원사업을 통해 작가에게는 자신의 작품세계를 공유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지역민에게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계룡산철화분청사기 보존 및 계승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기업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골프존문화재단은 지역 사회 및 문화 예술가와의 상생을 위해 활발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의 성장만큼 중요한 것은 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골프존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펼치며 더 많은 이웃과 희망을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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