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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10월 추천 여행지 '철원, 정선'

발행:
채준 기자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강원관광재단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10월 추천 여행지로 철원군과 정선군을 선정하여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10월에는 철원의 '고석정 꽃밭'과 정선의 '민둥산'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철원 '고석정 꽃밭'은 과거 군사 훈련지였던 곳을 주민들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며 시작된 곳으로, 맨드라미, 천일홍, 백일홍 등 다채로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8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가을 개장 시즌으로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그 외에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잔도길인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180m 길이의 다리 위에서 주상절리 협곡의 웅장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은하수교', 철원의 역사와 상징을 느낄 수 있는 '횃불전망대'등이 있다. 또한, 한탄강 위를 걸으며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는 '철원한탄강 물윗길' , 모노레일을 타고 산 위에 올라 철원평야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소이산 모노레일', 60년간 출입이 통제되었던 디엠지(DMZ)의 원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DMZ 생태평화공원'등을 함께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정선 '민둥산'은 가을에 억새 물결로 뒤덮이는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중 한 곳이다. 완만한 등산로와 돌리네 지형의 인생 사진 명소까지 있어 사계절 매력이 가득하며, 특히 10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민둥산 은빛억새축제 기간에 방문하면 그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그 외에도 울창한 숲과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종유굴과 금광갱도를 활용한 테마형 동굴인 '화암동굴', 구절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철길을 달릴 수 있는 '정선 레일바이크', 유리 전망대에 서서 한반도 지형을 닮은 동강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병방치 스카이워크'를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또한 정선아리랑시장에서는 매달 2일과 7일 열리는 5일장에서 옛 시골의 정취를 느껴보며, 아리랑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아리아라리'와 '뗏꾼 공연'도 관람해 보기를 추천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10월 추천 여행지인 철원 고석정 꽃밭과 정선 민둥산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최고의 선택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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