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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본격화 되는 실적 레버리지 전망...IBK투자증권

발행:
전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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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2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실적 레버리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목표주가 3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8820원이다.


외국인 입국자 수 증가에 따라 국내 외국인 카지노의 수혜를 예상하며, 외국인 카지노 이용객 수는 2024년 294만명에서 2029년 395만명으로 연평균 6.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VIP 영업 성과를 내며 실적 레버리지 확대가 예상되는 종목에 대해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롯데관광개발 실적은 시장 기대치인 475억 원을 상회했다"며 "다만 카지노 객실 제공 비중 확대로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카지노 월평균 순매출은 올해 1분기 356억 원, 2분기 402억 원, 3분기 488억 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뚜렷한 레버리지 효과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동사의 2026년 실적은 매출액 7421억 원, 영업이익 1867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1600객실의 호텔을 활용한 공격적인 VIP 영업 전략이 2025년부터 본격적인 성과로 연결되고 있고, 카지노 객실 이용 비중 확대 여력이 있는 만큼 추가적인 실적 레버리지 효과가 기

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 하반기부터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기간 도래에 따라 차입금 리파이낸싱에 따른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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