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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자꾸 차에 태워달래요"콜로라도 스키장'연쇄 히치하이커' 토끼 화제

발행:
이윤정 기자

관광객 차량에 계속 탑승 시도하는 야생 토끼 화제

직원들 "애완동물 탈출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야생동물


사진출처 UNSPLASH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스키 리조트에 나타난 '특별한' 토끼 한 마리가 화제다.


서밋 카운티 동물관리국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코퍼 마운틴 지역에서 토끼 한 마리가 관광객들의 차량에 반복적으로 탑승을 시도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리조트 직원들은 며칠 동안 같은 토끼가 주차장 주변을 배회하며 방문객들의 차에 뛰어 들어가려는 모습을 목격했다. 너무나 친근하게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토끼의 행동에 직원들은 누군가의 애완동물이 탈출했거나 버려진 것이 아닌지 우려했다.


동물관리국 직원들이 첫 신고 당일 현장에 출동했지만 토끼를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다음 날 직원들이 토끼의 선명한 사진을 전송하자, 당국은 이 토끼가 애완동물이 아닌 야생 토끼임을 확인했다.


당국은 이 토끼를 '연쇄 히치하이커(serial hitchhiker)'라고 부르며, 아직 포획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신고를 접수한 리조트 직원들에게는 토끼를 포획해 최대 2마일(약 3.2km) 이내로 이주시킬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됐다.


콜로라도주 법에 따르면, 토끼가 사유지에 피해를 입히는 경우 토지 소유자나 대리인이 포획, 이주시킬 수 있다. 단, 콜로라도 공원 및 야생동물국에 사전 통보하고, 이주 장소가 해당 종에게 적합한 서식지여야 하며, 토지 소유자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현재 이 토끼는 여전히 코퍼 마운틴 지역을 배회하고 있으며, 관광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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