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이하, '2026동계패럴림픽') 단복과 시상복을 공식 후원한다.
이번 후원은 2024 파리 하계 패럴림픽을 계기로 시작된 대한장애인체육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2026동계패럴림픽까지 이어지는 공식 후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로-스펙스는 지난 2일 진행된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에서 2026 동계 패럴림픽에 착용할 단복과 시상복을 공개했다.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제 착용 환경과 동선, 움직임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선수단의 도전과 자부심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결단식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양오열 선수단장을 비롯해, 단복을 후원한 프로-스펙스의 구은성 상무가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단복과 시상복은 'Soaring Dreams(비상하는 꿈)'를 테마로, 꿈을 향해 비상하는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을 디자인 전반에 녹여냈다. 특히 시상복에는 전통 연(鳶) 중 하나인 '방패연'에서 모티프를 얻은 그래픽 요소를 적용해, 역경 속에서도 바람을 타고 높이 오르는 선수들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전통적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태극의 조화와 균형을 표현하는 요소를 디자인 언어로 풀어내 'TEAM KOREA(팀 코리아)'의 존재감을 완성했다.
또한, 다양한 착용 상황에서도 선수단의 식별성과 가시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소한의 힘으로도 착용이 가능하도록 구조와 디테일을 최적화했다. 여기에 시각장애인 선수를 위한 점자 요소를 반영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더해,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과 함께하는 감동을 제품 전반에 담았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선수들이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의 눈과 빙판 위에서 그동안의 훈련과 땀을 당당히 증명하고, 대한민국 선수단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길 기대한다"라며, "선수들의 도전이 경기장 안팎에서 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이 되고,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한층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스펙스는 앞으로도 대한장애인체육회와의 협력을 지속하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SPORTS FOR ALL(모두를 위한 스포츠)'의 가치를 실천하고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지속 가능한 도전을 응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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