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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30 1주일만에 1천대 팔아치워, '역시 가격 낮추면 팔리네'

발행:
김경수 기자(부장)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볼보자동차 용산 전시장에서 진행된 EX30 크로스 컨트리(CC) 스닉 프리뷰 행사에 EX30 CC 차량이 전시되어 있다. 2025.09.04. 20hwan@newsis.com /사진=이영환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볼보자동차 용산 전시장에서 진행된 EX30 크로스 컨트리(CC) 스닉 프리뷰 행사에 EX30 CC 차량이 전시되어 있다. 2025.09.04. 20hwan@newsis.com /사진=이영환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26년 2월 27일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모델인 EX30의 가격 인하를 단행한 지 일주일 만에 신규 계약 대수가 1,000대를 돌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 내 가격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EX30의 상품 경쟁력과 공격적인 가격 전략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수입 프리미엄 전기차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EX30 및 EX30 크로스 컨트리(EX30CC)의 판매 가격을 트림별로 최대 761만 원까지 전격 인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조정된 EX30의 판매 가격은 코어 트림 3,991만 원(761만 원 인하), 울트라 트림 4,479만 원(700만 원 인하), EX30CC 울트라 트림 4,812만 원(700만 원 인하)으로 책정되었다. 해당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이 적용된 기준이며, 서울시 기준 국고 보조금 및 지자체 보조금을 모두 반영할 경우 실구매가는 코어 트림 약 3,670만 원, 울트라 트림 약 4,158만 원, EX30CC 울트라 트림은 약 4,524만 원 수준까지 낮아져 상당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계약 데이터를 세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0대와 40대 고객층이 전체 계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이번 흥행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연령대에서는 여성 고객의 비중이 타 연령대나 성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EX30이 젊은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트림별 선택 비중을 보면 전체 계약의 약 5%가 엔트리 모델인 코어 트림을 선택했으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향후 입항 일정에 따라 해당 트림의 물량을 추가로 확보해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기 위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가격 인하 발표 이전 기존 판매가로 차량을 출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년 또는 2만km 워런티(무상 보증) 연장' 혜택을 추가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5년/10만km 보증 조건은 6년/12만km로 확대되며, 초기 출고 프로모션을 통해 이미 6년 보증을 제공받은 고객은 최대 7년/14만km까지 보증 기간이 연장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이번 성과가 EX30의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려는 글로벌 전략과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가 정확히 부합한 결과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 EX30과 EX30CC는 배터리 발열로 화재 위험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제조사가 직접 대규모 리콜을 결정했다. 볼보는 리콜 전까지 소유주에게 충전량을 70% 이하로 제한하도록 권고하며 위험에 대한 안내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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