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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형 폭스바겐 아틀라스 티저 이미지 공개, 뉴욕오토쇼에서 데뷔한다

발행:
김경수 기자(부장)
2027년형 폭스바겐 아틀라스 티저/사진제공=폭스바겐

폭스바겐이 2026년 3월 31일 뉴욕 오토쇼 미디어 데이에서 공개할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인 2027년형 아틀라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신형 모델은 현재 국내 시판중인 2017년 1세대 출시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로 지붕을 제외한 모든 외부 패널을 새롭게 설계했다. 차체는 기존 MQB 플랫폼에서 최신 MQB Evo 플랫폼으로 전환되어 전반적인 설계 효율을 높였다.


외관 디자인은 휠베이스를 유지하면서 전면부 그릴과 헤드램프를 보다 각진 형태로 변경해 근육질의 인상을 강조했다. 주간주행등과 리어램프는 최신 폭스바겐 패밀리룩을 따라 일자형 LED 라이트 바를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의 개량형인 EA888 Evo5 엔진을 탑재했다. 해당 엔진은 터보차저 성능을 개선하고 크랭크샤프트를 포함한 내부 핵심 부품을 강화해 출력과 연비를 동시에 높였다.


변속기는 8단 자동 변속기와 조합되며 전륜구동 방식과 4MOTION 사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실내 인테리어는 대폭적인 소재 개선과 디지털화를 거쳤다. 대시보드 중앙에는 대형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배치되며 물리 버튼을 최소화한 터치 인터페이스와 최신 소프트웨어를 적용했다. 3열 좌석을 갖춘 7인승 모델이 주력이며 적재 공간과 거주성은 동급 최대 수준을 유지한다.


2027년형 아틀라스는 2026년 하반기 북미 시장 판매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2열 쿠페형 모델인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는 2027년 상반기 중 별도로 공개될 계획이다. 생산은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 공장에서 담당하며 지능형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I.Drive의 최신 버전이 기본 사양으로 포함된다. 이번 모델 체인지를 통해 기아 텔루라이드, 현대 팰리세이드, 혼다 파일럿, 포드 익스플로러 등과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인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 공인 연비 등의 기술 데이터는 뉴욕 오토쇼 현장에서 상세히 발표될 예정이다. 실내 마감에는 지속 가능한 소재 활용 범위를 넓혔으며 앰비언트 라이트 시스템과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판이 전 트림에 기본 또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서스펜션 시스템은 승차감 향상을 위해 재설계되었으며 능동형 섀시 제어 시스템(DCC) 선택 시 주행 모드에 따라 댐핑 압력을 조절할 수 있다.


다만 이 차의 국내 데뷔 일정은 알려진 바가 없다. 지난해 출시해 현재 시판 중인 폭스바겐 아틀라스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로부터 '올해의 SUV'를 수상하는 등 성과는 내고 있어 2세대 모델에 대한 수요도 클 것으로 보여 국내 출시가 유력시되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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