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서울 경유값 1900원 돌파"…2차 최고가격제 나흘 만에 급등했다는데

발행:
김경수 기자(부장)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지 사흘째인 29일 서울의 기름값이 1900원을 돌파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 1911.3원이다. 전날보다 14.7원 오르며 1900원 대에 진입했다. 경유 가격 또한 전날보다 12.3원 상승한 리터당 1889.5원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내 주유소에 적힌 유가정보 모습. 2026.03.29. kch0523@newsis.com /사진=권창회

서울 지역 경유 가격이 1900원을 돌파한 가운데,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L당 1873.1원으로 전날보다 8.4원 올랐다. 경유 가격은 1865.9원으로 7.9원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휘발유 평균 가격이 L당 1927.6원으로 전날 대비 13.1원 상승했으며, 경유 가격도 1902.9원으로 9.8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서울 지역 경유 가격이 처음으로 1900원을 넘었다. 전날 서울 휘발유 가격이 1900원을 돌파한 데 이어 경유 가격도 동반 상승했다.


(서울=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 지난 주말 WTI는 5.46% 급등한 배럴당 99.64달러를, 브렌트는 4.22% 급등한 배럴당 112.57달러를 각각 기록했었다. 이는 2022년 7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정부는 지난 27일부터 2차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했다. 앞서 13일부터 2주간 1차 최고가격제를 운영한 바 있으며, 국제 유가 변동에 따라 상한선을 유종별로 210원씩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현재 주유소 공급가 상한선은 보통휘발유 1934원, 자동차용 경유 1923원, 실내 등유 1530원으로 설정돼 있다.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 조사에 따르면, 2차 최고가 고시 직전인 지난 26일과 비교해 이날 오전 5시 기준 가격을 올린 주유소는 휘발유 6850곳, 경유 6701곳으로 집계됐다. 현재 전국적으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뮤지컬 '걸프렌드' 기대하세요
지석진-미미 '만학도지씨, 기대하세요'
'성시경의 고막남친'
아시아 초연 작품 뮤지컬 '렘피카'의 주역들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돌아온 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 꿰찼다!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이민성호, '유럽파' 총출동하고도 2살 어린 일본 U21에 2-1 진땀승... 이영준 멀티골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