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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뼈' 최양일 감독 "재일 한국인에 대한 사회적 의미 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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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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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피와 뼈'의 최양일 감독이 자신의 영화에 '사회적 메시지'는 담지 않았다고 밝혔따.


최양일 감독은 15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영화 '피와 뼈'의 기자간담회에서 "가족이라는 단순하고 알기 쉬운 것을 다룬 영화"라며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은 영화는 아니다"고 밝혔다.


'재일 한국인'을 다룬 영화인 만큼 사회적 메시지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최양일 감독은 영화 '대부'를 예로 들며 "그 영화가 미국 내 이태리인의 이민사를 다루긴 했지만, 나는 그런 부분보다 스토리에 더 중점을 두고 봤다"며 "영화를 만들거나 보는 사람들의 시각은 다양하다"고 말했다.


양석일의 소설 '피와 뼈'(1998년)를 원작으로 한 영화 '피와 뼈'는 원작자의 실제 아버지를 모델로, 1923년 제주도에서 일본 오사카로 건너간 한국인 김준평과 그 가족들의 잔혹한 '가족사'를 다루고 있다.


일본의 유명 영화감독 겸 배우인 기타노 다케시가 '괴물' 김준평 역을, 아내 이영희 역은 스즈키 쿄카가 맡아 화제가 된 영화 '피와 뼈'는 '2004 키네마준보' 4개 부문, '2004 닛칸스포츠 영화대상' 4개 부문, '2005 마이니치 영화콩쿨' 4개 부문 등 일본 내 각종 영화상을 휩쓸었다.


상식과 도덕 등은 무시한 채 자신의 '육체'만을 믿으며 고집스럽게 살아간 '괴물' 김준평의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이달 2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구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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