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에로비디오 시장의 고전으로 통하는 '젖소부인 바람났네' 시리즈 제11, 12편이 일본 AV시장에 진출했다.
16일 제작사 한시네마에 따르면 진도희 주연의 '젖소부인 바람났네' 제11편과 이진희 주연의 제12편이 무삭제로 나란히 일본 AV시장에 수출됐다.
한시네마측은 "1990년대 초반 '뽕' '빨간앵두' 등 고전 AV영화들이 일본 시장에 진출했지만, 기대만큼 큰 성과는 없었다"며 "이번 일본 시장에 진출한 '젖소부인 바람났네'가 불황에 허덕이는 일본 성인영화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젖소부인 바람났네'는 국내 인터넷 영화관(www.hancinema.co.kr)에서도 독점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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