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박광현감독, 12번째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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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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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혜수와 박광현 감독이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 방침에 항의해 12번째의 1인 시위 주자로 나선다.


두 사람은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광화문 교보빌딩 인근에서 정부의 스크린쿼터 비율 축소 방침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인다.


한편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서울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안성기 장동건 등 영화인을 비롯해 가수 김장훈 등이 참여, 농민들과 함께 촛불집회 형식으로 스크린쿼터 사수운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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