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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아들 서장원, '포도나무를 베어라' 주연 캐스팅

발행:
김현록 기자
사진

신인배우 서장원이 영화 '포도나무를 베어라'(감독 민병훈·제작 엔터파워)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장원은 현재 촬영중인 '포도나무를 베어라'에서 사랑과 신앙 사이에서 갈등하는 신학교 학생 역을 맡아 세속의 사랑과 신을 향한 구도의 고뇌 속에서 방황하는 젊은 예비 사제의 모습을 연기하고 있다.


서장원은 지난해 부산영화제에서 호평받았던 '용서받지 못한 자'의 주연으로 데뷔한 신예. 첫 출연작이나 다름없는 작품이었지만 원칙주의자 승영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로 호평받았다. 영화가 유명세를 탄 뒤에 서장원은 중견탤런트 서인석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관심을 받기도 했다.


소속사 멘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장원은 현재 최종 협의중인 세 번째 작품에서도 주연을 맡게 될 가능성이 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3개 영화에서 연속 주연을 맡는 진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높다.


소속사 관계자는 "섬세한 이목구비와 커다란 눈망울,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은 뛰어난 연기력의 신예"라고 평가하며 "우리 회사의 이준기에 못지 않는 대형 신인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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