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라 나이틀리 "스칼렛 요한슨 몸매 부러워"

발행:
김현록 기자
사진

영국의 톱 여배우 키이라 타이틀리가 스칼렛 요한슨의 풍만한 몸매에 대한 부러움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패션잡지 엘르 최신호에9 실린 인터뷰를 통해 케이트 윈슬렛과 스칼렛 요한슨의 굴곡진 몸매에 질투를 느낀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런 종류의 퇴폐적 기운을 풍기는(decadent) 육체는 정말로 아름답다. 여자가 어쩌면 저렇게 섹시할 수 있을까"라고 감탄을 감추지 않았다.


'캐리비안의 해적', '슈팅 라이크 베컴', '오만과 편견' 등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키이라 나이틀리는 행복하기 위해서라면 하룻밤새 와인 한병을 거뜬히 비우거나 몸무게에 신경 쓰지 않고 파스타 한 접시를 뚝딱 비우는 당찬 여배우이기도 하다.


최근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알몸으로 베니티 페어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던 키이라 나이틀리는 다리털을 손질하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개도 했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우리는 모두 크게 웃었다. 스칼렛은 정말 멋진 사람이었다. 나는 내 몸매에 기분이 좋지많은 않았지만 '쳇, 우라질'이라고 생각했다"고 화통한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설명=디자이너 톰 포드와 키이라 나이틀리, 스칼렛 요한슨이 등장한 '베니티 페어' 2006년 특별한 표지>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새롭게 시작하는 '보이즈 2 플래닛'
차은우 '아쉬운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웰컴 25호"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