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지마 히데토시 “한국 감자탕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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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한국의 원조 감자탕을 먹고 싶다고 밝혔다.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30일 오후 서울 압구정 스폰지하우스에서 진행된 인본 인디영화 ‘좋아해’ 언론시사회 뒤 가진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오면 꼭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번이 한국 첫 방문”이라며 “한국에 오면 붉은 색 국물에 돼지 뼈가 든 음식을 꼭 먹어보고 싶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일본에서 한인타운에 놀러갔을 때 그 음식을 먹어본 적이 있다”며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한국에 가면 꼭 먹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좋아하는 한국 감독으로 김기덕 감독을 꼽으며 “영화 ‘물고기와 자는 여자’(한국명 ‘섬’)을 인상깊게 봤다”며 “그런 한국 감독과 같이 작업할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니시지마 히데토시 주연의 ‘좋아해’가 개봉작으로 선정된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은 오는 7월 1일부터 서울 압구정 스폰지하우스(시네코아)를 시작으로 8월 16일 까지 전국 아트플러스 상영관에서 릴레이로 열린다.<사진=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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