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진희 금성무 장학우 주연의 홍콩영화 '퍼햅스 러브'(감독 진가신.사진)가 중화권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대만 금마장상 1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24일 스크린 등 외신에 따르면 '퍼햅스 러브'는 오는 11월25일 대만에서 시상식이 열리는 제43회 금마장영화제(Golden Horse Film Festival) 금마장상 12개 후보에 올랐다. 작품상을 비롯해 진가신 감독이 감독상, 저우쉰이 여우주연상 후보 등에 올랐다.
한편 올해 부산영화제에 참석한 홍콩 패트릭 탐 감독, 곽부성 양채니 주연의 '아버지와 아들'은 작품상, 시나리오상, 남우조연상 후보 등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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