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연기 2관왕 불참과 함께 무산

발행:
김현록 기자
사진

고현정이 데뷔후 첫 영화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노렸으나 영화제 불참과 2관왕의 꿈 역시 함께 무산됐다.


고현정은 영화 '해변의 여인'으로 19일 서울 능동 유니버설센터에서 열린 제 5회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에 동시에 후보에 올랐으나 어느 상도 수상하지 못했다.


신인여우상은 고현정 외에 '가족의 탄생'의 정유미, '국경의 남쪽'의 조이진, '백만장자의 첫사랑'의 이연희 등이 경합을 벌일 끝에 '사생결단'의 추자현이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은 고현정 외에 '가족의 탄생'의 공효진,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의 장진영, '음란서생'의 김민정, '호로비츠를 위하여'의 엄정화 등이 후보에 올라 '연애참'의 장진영이 수상했다.


연예계 데뷔 17년째를 맞은 고현정은 홍상수 감독의 '해변의 여인'에서 털털하고도 대범한 여주인공 문숙 역을 맡아 연연을 펼쳤다. 이에 이번 대한민국영화대상 2개부문에 후보에 올라 데뷔 영화로 2개부문에서 상을 거머쥐느냐를 두고 관심이 모아졌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다시 웃을 수 있길" 수해 이웃 돕기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