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조명이 눈부셔요

배우 염정아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오래된 정원’의 언론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서 조명에 눈이 부신듯 눈을 만지고 있다. 황석영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오래된 정원'은 80년대 한국사회의 격변기와 사회주의의 몰락이라는 세계사적 변화를 배경으로 시대의 아픔을 겪는 남녀의 삶과 사랑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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