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만 흥행배우' 김남주 "남편이 얄밉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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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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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가 영화 '그놈 목소리'의 흥행 성공으로 남편의 질투어린 시선을 받았다며 웃음지었다.


김남주는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인터뷰를 통해 '그놈 목소리'의 350만 돌파가 기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남주는 남편 김승우가 "일단 축하하고 부럽고 알밉다며, 17년 영화 인생을 한 번에 눌렀다고 칭찬을 많이 해줬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이 힘을 많이 줬다"면서 "영화를 찍으며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됐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김남주는 밝은 모습으로 CF를 촬영하며 "딸 라희와 남편 덕"이라고 행복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는 "딸을 보고 있으면 어찌나 즐거운지 모른다"며 딸과 함께 부른다는 동요를 불러보이기도 했다.


5년 만에 돌아온 김남주의 연기 복귀작 '그놈 목소리'는 실화 유괴사건을 영화화했다는 화제 속에 지난 2월 초 개봉, 현재까지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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