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동국대 제적.."연기 전념으로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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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연기에 전념하다 불가피하게 대학교에서 제적을 당했다.


동국대학교 관계자는 21일 "조인성이 지난 학기까지 학교에 다녔으나 이번 학기에 제적을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개봉한 영화 ‘비열한 거리’ 촬영 및 홍보에 거의 1년여 동안 매진했던 조인성은 그 때문에 수업 일수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성은 전남과학대학교를 다니다 연기를 전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 동국대학교 연극학과에 입학, 그 동안 학업과 연기를 병행해왔다.


조인성의 한 측근은 "조인성이 지난해 ‘비열한 거리’에 거의 모든 것을 ‘올인’하다시피 했다. 그 때문에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측근은 "현재는 연기가 최우선이지만 학업과 병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인성은 ‘비열한 거리’로 지난해 제5회 대한민국영화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제4회 최고의 영화상 남자배우상을 수상했다.


현재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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