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희순이 '월드스타' 김윤진과 스크린 호흡을 맞춘다.
박희순은 최근 크랭크인한 영화 '세븐데이즈'(감독 원신연ㆍ제작 프라임 엔터테인먼트) 속 형사 역을 맡아 극중 변호사인 김윤진과 함께 출연한다.
영화 '세븐데이즈'는 유괴된 딸을 구하기 위해 일주일 안에 사형수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의 긴박한 7일을 그리는 이야기다.
박희순은 김윤진과 초등학교 때부터 질긴 인연을 이어온 넉살 좋은 형사 역을 맡는다. 유능한 변호사이자 차갑고 냉정한 변호사 김윤진의 골치 아픈 동창이자 오랜 친구로 사건을 풀어간다.
특히 박희순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형사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치게 됐다. 또 그 동안 강렬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한 이미지를 드러내왔지만 이번에는 다소 좌충우돌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비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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