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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영화 8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검은집' 주말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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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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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은집'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함으로써 한국영화가 8주 만에 흥행 순위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가집계에 따르면 황정민 주연 영화 '검은집'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모두 34만326명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점유율은 27.3%이며 지난 2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43만9706명이다.


이로써 한국영화는 지난 4월 '극락도 살인사건' 이후 8주 만에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영화는 지난 5월 첫째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3'가 주말 흥행 순위 1위에 오른 뒤 무려 8주 동안 관객을 빼앗겼다.


이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흥행의 뒤를 이을 것으로 보였던 '오션스13'은 26만8463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24일 현재까지 누적 관객은 94만4589명이었다.


'슈렉3' 역시 하락세가 뚜렷해 3위로 내려앉았다.


스릴러 영화 '4.4.4.'가 새롭게 순위에 진입하며 4위를 차지했고 한국영화 '황진이'와 '밀양'은 각각 6위와 9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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