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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10개월만에 제주서 비공개 日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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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최용민 leeb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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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권상우가 1일 제주도에서 비공개로 일본 팬미팅을 열었다.


권상우가 일본팬들과 공식적인 만남을 갖는 것은 지난해 9월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열린 1만 5000명 규모의 팬미팅 이후 처음이다.


권상우는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제주도 라마다 호텔에서 일본팬 500명과 팬미팅을 가졌다. 최근 김태촌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하는 등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던 권상우는 이번 팬미팅은 외부에 일절 노출을 하지 않고 비공개로 진행했다.


권상우측은 영화 '숙명' 촬영 때문에 권상우가 제주도에 머물자 그를 보기 위해 많은 일본팬들이 몰리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권상우의 한 측근은 "이날 행사는 철저히 일본 팬들을 위한 자리"라며 "그동안 여러가지 일들로 오해를 샀던 일들을 풀고, 권상우의 솔직한 모습을 팬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체에 공개하지 않고 진행했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비가 거세게 오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준 일본팬들의 정성에 눈시울을 붉히며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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