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원빈 제대후 첫외출 "재활 끝"

발행:
구강모 기자
유니세프특별대표 위촉


톱스타 원빈이 제대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9월 6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의실에서 원빈은 세계 어린이를 위해 봉사하는 유니세프특별대표로 위촉돼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원빈은 지난해 6월 의병제대 후 1년3개월여동안 재활훈련에만 전념한 채 공식석상에서 일체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요. 이날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원빈은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제가 받은 사랑을 유니세프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유니세프 특별대표에 임명된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근 근황에 대해서는 "아시다시피 재활에 전념했다. 올해 6월 모든 재활훈련이 종료됐다. 앞으로도 운동이 계속 필요해서 운동을 하고 있고 대부분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임명식에 참석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앙드레김은 "신인이었을 때 원빈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며 앙드레김의 특유의 말투로 말해 취재진은 물론이고 행사 내내 미소를 좀처럼 보이지 않았던 원빈도 미소짓게 만들었습니다.


또 앙드레 김은 "원빈을 처음 봤을 때 장동건이 한창 주목을 받을 때였는데 원빈은 장동건의 분위기에 우수 어린 눈빛을 가져 강한 인상을 받았다. 외모 뿐만 아니라 어린 나이에도 인품이 너무 훌륭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유니세프 특별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예 봉사직으로 영화, 음악, 스포츠, 예술 등 분야에서 활동하는 명망 높은 인사 중에서 선정됩니다. 현재 이병헌 이영애 등이 한국유니세프 특별대표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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