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영화 스포일러 사이트가 '디워'의 스포일러를 애타게 찾고 있다.
무비스포일러닷컴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심형래 감독의 '디워'가 미국 전역 2275개관에서 개봉한 직후부터 '디워'의 스포일러를 공개 모집했다. 하지만 21일 오전 현재 아직 어느 누구도 이 작품의 결말을 포함한 자세한 줄거리를 올리지 않았다.
이에 비해 같은 날 개봉한 조디 포스터 주연의 '브레이브 원'은 곧바로 스포일러가 공개됐으며, 흥행작 '3:10 투 유마' '슈퍼배드' '본 얼티메이텀' '심슨가족'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등도 '당연히' 스포일러가 실렸다.
한편 지난 3월9일 미국에서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괴물'은 제한 개봉된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스포일러가 곧바로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