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영화 '11송이 꽃', PPP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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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왕 샤오슈아이 감독의 '11송이 꽃'이 제 12회 부산국제영화제 부산프로모션플랜 (PPP)프로젝트 최고상에 선정됐다.


최고상을 수상한 왕샤오슈아이 감독은 부산 광역시가 매년 출자해 아시아의 유능한 감독과 제작작에게 2만불(2천만원 상당)을 지원 받는다.


박기복 감독의 '작별'은 한국코닥주식회사에서 한국 영화 프로젝트에 한 해 지원하는 2천만원 상당의 '코닥상'을 시상했다.


미카엘 바티냔은 '조안의 목소리'로 예테보리 영화제 편드상을 시상했다. 예테보리 영화제 펀드가 지원 대상국으로 지정한 국가에서 참가하는 8~10명의 감독과 프로듀서들에게 총 2000만원 상당의 여행경비와 체제비를 지원한다.


소노 시온 감독의 '꿈의 방'은 씨네클릭아시아상(1천만원 상당)을 수상했다. 부산의 영상제작 지원 센터인 부산영상위원회(BFC)가 지원하는 OKF펀드(재외동포재단상)은 '고요의 바다'의 마이클 강 감독이 차지했다.


2007년 부산프로모션플랜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총 18개국 35편으로 지난 6월말까지 200여편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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