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비밀리 칸 도착..오우삼 감독 '1949' 캐스팅(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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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오우삼 감독의 차기작에 캐스팅됐다


송혜교는 20일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제 61회 칸 영화제가 한창인 한 호텔에서 열린 오우삼 감독과 프로듀스 테렌스 창의 제작 발표회에 깜짝 출연했다. 오우삼 감독의 차기작은 '1949'(가제)로 알려졌으며 송혜교의 캐스팅은 극비리에 진행됐다.


송혜교는 영화 출연 사실을 철저하게 비밀로 감춘 채 17일 칸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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