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기전'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개봉한 '신기전'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주부터 추석 시즌까지 1위를 차지했던 '신기전'은 3주차에도 1위를 차지하며 300만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신기전'은 세계 최초 다연발 로켓화포 신기전의 완성을 둘러싼 조선과 명나라의 대결을 그려 관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아바의 흥겨운 노래를 바탕으로 한 동명 뮤지컬 원작 영화 '맘마미아'는 '신기전'에 이어 3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맘마미아'는 서울 관객을 중심으로 선전하고 있다.
'신기전'과 '맘마미아'의 9월 쌍끌이 흥행은 10월초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개봉할 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소지섭 강지환 주연의 '영화는 영화다'와 김수로 주연의 '울학교 이티'는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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