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여성의 性 엿보기, '핑크영화제' 11월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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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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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여성관객들만을 대상으로 한 '핑크영화제'가 오는 11월 1일 순회공연 형식으로 개최된다.


핑크영화는 일본의 독특한 독립영화 장르다. 3000만원의 저예산에 3일간의 촬영 기간, 정해진 정사장면 횟수가 나와야 핑크영화 장르에 들어갈 수 있다.


우리나라의 에로 비디오와 비슷하지만, 정사 장면만 등장 한다면 내용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아 '쉘 위 댄스'의 스오 마사유키, '박치기'의 이즈츠 카즈유키 등 재능있는 감독들이 핑크 영화로 데뷔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핑크영화제'는 핑크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대표주자 제제 다카히사, 사토 토시키 감독이 김봉석 영화평론가와 대담을 갖고, 여배우이자 감독 요시유키 유미와 여배우 사사키 유메카가 변영주 감독과 만난다.


핑크영화제는 개막일과 매주 수요일 '커플데이'에는 여성을 동반한 성인 남성 관객에 한해 관람을 허용하고 있다. 영화제는 씨너수 이수를 시작으로 전국 4군데 씨너스 지점에서 순회 형식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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