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파도' 추창민 감독이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연출을 맡는다.
18일 '그대를 사랑합니다' 제작사 케이드림 관계자는 "인기 만화가 강풀의 만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메가폰을 추창민 감독이 잡는다"고 밝혔다.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인기 만화가 강풀의 동명 인터넷 만화가 원작. 연재 당시 황혼기에 접어든 노년층의 사랑을 감성적으로 그려 호평을 받았다.
추창민 감독은 '사랑을 놓치다'의 각본과 '마파도' 연출을 통해 멜로와 코믹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실력을 발휘해 왔다. 추 감독은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았다.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며 2009년 초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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