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슬픈 감정 잡는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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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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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 이보영, 이범수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성당에서 진행된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촬영 현장 공개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시한부 인생을 사는 남자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로 시인 원태연의 감독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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