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 5전6기만에 아카데미 첫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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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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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윈슬렛이 5전 6기만에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케이트 윈슬렛은 22일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이하 '더 리더')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케이트 윈슬렛은 6번의 도전 끝에 아카데미에서 수상을 하게 됐다. 케이트 윈슬렛은 그동안 '센스, 센서빌리티' '아이리스'로 여우조연상을, '타이타닉' '이터널 션사인' '리틀 칠드런' 등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었지만 한 차례도 수상을 하지 못했다.


케이트 윈슬렛의 수상 가능성은 높게 점쳐 졌었다. 그녀는 이미 '더 리더'와 '레볼루셔너리 로드'로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과 주연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었기 때문이다.


'더 리더'는 2차 세계 대전 직후 10대 소년과 중년 여성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케이트 윈슬렛은 극중 15세 소년과 사랑에 빠진 36세의 여인 한나 역을 맡았다.


한편 케이트 윈슬렛은 '다우트' 의 메릴 스트립, '레이첼 결혼하다'의 앤 해서웨이,'체인질링'의 안젤리나 졸리, '프로즌 리버'의 멜리사 레오와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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