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국내 복귀, 너무나 기다렸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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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 홍봉진 기자
장나라 ⓒ 홍봉진 기자

장나라가 6년만에 영화 '하늘과 바다'로 스크린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장나라는 17일 오후 경기도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국악당에서 열린 영화 '하늘과 바다'(감독 오달균·제작 크리스마스엔터테인먼트) 촬영현장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국내에서 연기를 하게 돼서 더 없이 기쁘다"며 "너무나 기다렸던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일이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복인지 모르겠다"며 "동화 같은 이야기를 복귀작으로 연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하늘과 바다'에서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혼자 집에 틀어박혀 지내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하늘 역을 맡았다.


장나라는 "바이올린을 2달 정도 배웠다. 아무래도 어려운 것들이 많이 나온다. 싱크 위주로 소화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하늘과 바다는 상처받은 20대의 청춘 남녀가 음악을 통해 만나 인생의 의미를 다시 되찾는 내용으로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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