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범수-김혜자, '영평상' 남녀 주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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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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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각각 주연상을 받은 이범수와 김혜자가 29일 오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9회 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주최)에서는 영화 '마더'가 작품상과 여우주연상(김혜자), 각본상(봉준호) 등 3관왕에 올랐다. 850만 관객을 돌파한 김용화 감독의 영화 '국가대표' 역시 감독상과 음악상(이재학), 기술상(이펙트스톰) 등 3개 부문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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