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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금자씨', 美EW 선정 '21세기 영화 톱10'

발행:
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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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스릴러 '친절한 금자씨'(사진)가 미국 대중연예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W)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영화 톱10'에 들었다.


EW 영화평론가 리사 슈와즈바움은 30일(현지시간) '지난 10년 최고의 영화 10편'(10 Best Movies of the Decade)을 꼽았다. 이번 리스트에서 한국영화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영애 최민식 주연의 2005년작 '친절한 금자씨'가 10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리사 슈와즈바움은 '친절한 금자씨'에 대해 "지난 10년 최고로 스릴감 넘치는 복수 이야기"라고 평했다.


이밖에 영화 10편에는 폴 토마스 앤더스 감독의 2007년작 '데어 윌 비 블러드'(1),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2004년작 '사이드웨이'(2), 피터 잭슨 감독의 2003년작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3), 에드워드 양 감독의 2000년작 '하나 그리고 둘'(4), 테렌스 맬릭 감독의 2005년작 '뉴 월드'(5),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2007년작 '조디악'(6),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2008년작 '다크나이트'(7), 크리스티 푸이유 감독의 2005년작 '라자레스쿠씨의 죽음'(8), 우스만 셈벤 감독의 2004년작 '물라데'(9)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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