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14kg 감량, 김명민 선배랑 같이 살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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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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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영화를 위해 14kg을 감량해야 했던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남길은 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문화교육관에서 열린 영화 '폭풍전야' 제작발표회에 참석, "힘들게 살을 뺐다"고 털어놨다.


'폭풍전야' 촬영 이후 출연한 MBC '선덕여왕'의 비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남길은 "'선덕여왕' 할 때도 많은 분들이 성형 의혹을 제기했었는데 저는 살을 뺐을 뿐"이라고 웃음을 지었다.


김남길은 "극중 설정 때문에 감독님이 밥을 먹지 말라는 금지령을 내렸다"며 "그렇게 14kg을 빼면서 죽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다보니까 체력적으로 힘들었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김명민 선배님이 '내 사랑 내 곁에'를 촬영하며 살을 빼던 같은 시기에 살을 뺐다"며 "저도 뼈만 앙상하게 살을 뺐는데 이슈가 되지 않더라. 그래서 섭섭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폭풍전야'는 비밀을 간직한 남자 수인(김남길 분)과 그 남자의 마지막 사랑 미아(황우슬혜 분)의 거짓말로 시작된 만남을 그린 영화로 오는 4월 1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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