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영화배우 페넬로페 크루즈가 올 여름 결혼한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대중잡지 내셔널인콰이러에 따르면 페넬로페 크루즈는 하비에르 바르뎀과 올 여름 스페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992년 영화 '하몽하몽'에서 처음 만났으며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해오다가 관계가 최근 급진전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페넬로페 크루즈는 작년 9월 "이제는 정착해서 아이를 갖고 싶다"고 밝힌바 있다.
페넬로페 크루즈는 스페인 출신의 영화배우로 '하몽하몽', '오픈 유어 아이즈', '귀향'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2'의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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