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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라 블럭, 비밀리 입양..싱글맘 선언

발행:
오예진 인턴기자
↑산드라 블록이 1월 입양한 아들을 공개했다.ⓒ피플지
↑산드라 블록이 1월 입양한 아들을 공개했다.ⓒ피플지

산드라 블록(46)이 2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 온라인판을 통해 비밀리에 입양한 흑인 남자 아이를 공개했다.


3개월 된 이 아이의 이름은 루이스 바르도 블록이며,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태생이다. 그는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루이스는 완벽하다. 그 외 다른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산드라 블록은 4년 전부터 입양 절차를 밟기 시작했고, 올해 1월 루이스의 입양을 마쳤다. 3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후 입양 사실을 밝히려 했으나, 남편 제시 제임스(41)의 외도가 알려지며 공개가 늦어졌다. 제시 제임스는 산드라 블록의 영화 촬영 중 한 모델과 바람을 피우다 발각된 바 있다.


산드라 블록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싱글맘으로 루이스를 기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이혼 수속을 밟고 있다.


산드라 블록은 지난 3월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에서도 방황하는 흑인소년을 맡아

스타 미식축구선수로 키우는 헌신적인 모성애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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