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원 개봉 '섹스볼란티어', 26만명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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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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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개봉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섹스볼란티어'가 개봉 2주만에 26만명이 관람했다.


6일 '섹스볼란티어' 관계자는 "지난달 22일부터 스트리밍 서비스와 IPTV 등을 통해 영화를 관람한 사람이 26만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섹스볼란티어'는 장애인의 성 문제와 매춘 여성 인권을 전면에 다룬 저예산 독립영화.


제작사는 '섹스볼란티어'를 장애인들이 영화를 보기 어려운 극장환경, 제목 때문에 에로영화로 오해받는 시선, 콘텐츠 관린 시스템에 대한 불신 등을 이유로 무료로 상영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섹스볼란티어'측은 영화가 전주영화제의 관리 미비로 불법 다운로드로 유통되자 0원 상영을 결정한 바 있다.


'섹스볼란티어'는 상파울로와 싱가포르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면서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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