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신영균, 영화발전 위해 500억 기부

발행:
김현록 기자
명보극장등 사재 '아낌없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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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신영균이 영화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500억 규모의 사재를 기부한다.


원로배우 신영균 전 예총회장이 사유재산인 서울 중고 초동의 유서 깊은 복합공연시설 명보극장(명보아트홀)과 국내 최초, 국내 최대의 영화박물관인 제주 신영영화박물관을 영화계 및 문화예술계의 기증할 뜻을 밝힌다.


신영균이 소유하고 있는 명보극장과 신영영화박물관의 자산 가치는 약 5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균은 영화와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이같은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신영균은 올 초 아이티 지진 참사 당시에도 10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신영균은 오는 5일 오후 5시 명보극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재를 기부하게 된 배경 등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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