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범 감독 "'아저씨' 액션신, 게임에서 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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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임창수 기자
ⓒ홍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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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감독이 게임에서 착안한 '아저씨'의 액션장면 촬영테크닉에 대해 소개했다.


8일 낮 12시 부산 해운대 PIFF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영화 '아저씨'의 야외 무대인사가 열렸다.


이 감독은 이날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해 "마지막 타나용 웡트라쿨과의 격투신은 타나용의 헬멧에 소형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했다"며 "직접 싸우고 방어하는 느낌이 들게끔 해서 충격을 배가시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 저희 영화가 처음으로 시도한 방법이라고 들었다"며 "평소 1인칭 FPS게임을 좋아하는데 게임에서 착안한 것 이다"라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아저씨'는 전당포를 운영하며 살아가던 아저씨 차태식(원빈 분)이 범죄 조직에 납치된 옆집 소녀 소미(김새론 분)를 구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올해 개봉작 중 유일하게 600만 관객을 동원,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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