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뛰네', 로마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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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수 기자
원태희, 사진제공=토비스미디어
원태희, 사진제공=토비스미디어

원태희, 유동숙 주연의 영화 '심장이 뛰네'(감독 허은희, 제작 오렌지시네마)가 제 5회 로마국제영화제(Festival Internazionale de Film di Roma)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18일 주연배우 원태희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에 따르면 원태희는 '심장이 뛰네'가 로마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됨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되는 로마국제영화제에 참석, 허은희 감독과 함께 로마의 레드 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로마국제영화제는 베니스영화제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 할 영화제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대중이 직접 참여하고 대중과 함께하는 영화축제의 장를 마련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출발했다. '눈부신 날에'(감독 박광수)가 2007년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영화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심장이 뛰네'는 2009 부산영상위 지원작으로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교수인 허은희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여성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가는 여정을 여성 감독 특유의 감수성으로 그린 작품이다.


'심장이 뛰네'는 이에 앞서 LA 아시안 퍼시픽 필름 페스티벌, LA 국제 영화제, 와인 컨트리 영화제, 상파울루 영화제 등에 초청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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