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첫 내한한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보스워스가 24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 일본을 경유해 미국으로 돌아간다.
케이트 보스워스는 24일 오전 10시 2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일본을 경유해 미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장동건과 함께 촬영한 영화 '워리어스 웨이'의 홍보를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케이트 보스워스는 22일 '워리어스 웨이'의 월드프리미어 시사회를 시작으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비롯해 VIP 시사회, 팬 미팅, 레드카펫 행사 등의 홍보 일정을 소화했다.
케이트 보스워스는 영화 '슈퍼맨 리턴즈'에서 슈퍼맨의 연인으로 출연, 전 세계 남성들의 주목을 받았던 할리우드 스타다. 레드카펫 행사 당시 팬들에게 직접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등 성숙한 팬서비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케이트 보스워스가 장동건과 함께 출연한 영화 '워리어스 웨이'는 '매트릭스', '반지의 제왕'의 제작자인 배리 오스본이 뉴욕대 출신의 국내 감독 이승무와 의기투합해 탄생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최고의 무사가 된 사내가 싸움 중에 남겨진 아기를 보고 새로운 인생을 결심, 미국 서부에 정착한 뒤 평화를 어지럽히는 악당들에 맞서는 내용을 담았다. 국내에서는 12월 2일, 미국에서는 12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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