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최강희 '쩨쩨한 로맨스' 15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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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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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최강희의 19금 로맨틱 코미디 '쩨쩨한 로맨스'가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쩨쩨한 로맨스'는 지난 18일 11만3497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이 156만523명에 이르렀다.


지난 1일 개봉한 '쩨쩨한 로맨스'는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3주째에도 꾸준한 흥행 바람을 이어가고 있다. 두 배우 이선균 최강희의 찰떡 호흡과 탄탄한 이야기에 힘입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쩨쩨한 로맨스'는 성인만화가 정배(이선균 분)와 섹스칼럼니스트 다림(최강희 분)이 국제 성인만화 공모전을 위해 공동 작업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연애담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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