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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안성기, 천재소년 시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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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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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안성기의 어린 시절을 비롯해 스크린 속 아역스타들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린다.


30일 한국영상자료원은 2011년 1월 한달간 온라인 VOD사이트(www.kmdb.or.kr/vod)를 통해 충무로에서 주목받은 아역스타들의 대표작을 상영하는 '아역스타전'을 개최한다.


안성기가 7살 당시 출연했던 '모정'(감독 양주남, 1958년),옥희’역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전영선이 출연한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신상옥, 1961), 눈물연기로 ‘천재 아역 배우’란 별명을 얻은 김정훈의 '미워도 다시한번'(정소영, 1968) 등 8편이 공개된다.


한국영화 아역스타 역사는 안성기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멜로영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아역 배우들의 역할이 커져가던 1950년 후반, 안성기는 영화 제작자였던 아버지 손에 이끌려 6살 어린 나이로 '황혼열차'(1957년)로 데뷔한다. 이듬해 '모정'을 통해 이름을 알리며 아이답지 않은 조숙한 연기에 천재소년 안성기라는 타이틀이 뒤따랐다.


한편 이번 기획전 상영작들은 1월 한달 동안 무료로 공개되며, 이후에도 VOD 사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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