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현정이 '체인소 맨'에 푹 빠졌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나이에 '체인소 맨'은 왜 본 거야. 재밌으면 어쩌자는 거야"라는 글을 올렸다.
'체인소 맨'은 일본을 대표하는 만화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장편 만화로, 주인공 덴지는 '체인소 악마' 포치타와 함께 악마 사냥꾼으로 살아가며 부모님의 빚을 갚기 위해 힘든 생활을 이어가다 배신으로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악마의 심장을 가진 '체인소 맨'으로 부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현정은 뒤늦게 '체인소 맨'을 보고 재미를 느낀 것으로 보인다. 그는 "왜 울리기까지 해. 학교는 왜 안 다녀가지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9월 방송된 SBS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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