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지태가 남다른 어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연인 김효진 미니미 만드는 유지태 태평양 어깨'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유지태는 연인 김효진과 영화 시사회장으로 추측되는 곳에 함께 들어서고 있다. 작은 얼굴에 비해 유달리 넓은 어깨가 시선을 끈다. 특히 옆에 선 김효진이 더욱 작아보여 듬직한 느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호리호리한 아이돌 애들만 보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진짜 남자의 모습", "키가 크든 어깨가 어떻든 두 사람의 표정으로 생기는 분위기가 나이 먹은 사람이 봤을때 참 부럽네요. 두 분 오래오래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유지태와 김효진은 지난 2003년 한 의류업체의 광고 모델로 함께 활동하며 알고 지낸 사이. 이후 연예계 선후배로 알고 지내오다 지난 2007년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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