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필름, 오돌또기 제작의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감독 오성윤)이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25일 명필름에 따르면 '마당을 나온 암탉'이 오는 10월6일 개막하는 제44회 스페인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시체스 키즈'(Sitges Kids) 섹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시체스영화제는 벨기에 브뤼셀, 포르투갈 판타스로트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힌다.
문소리 유승호 최민식 등이 목소리 연기를 맡은 '마당을 나온 암탉'(28일 개봉)은 양계장을 탈출해 세상 밖으로 나온 암탉 '잎싹'과 천둥오리 '초록'의 도전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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