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성윤 감독의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이 올해의 좋은 영상물로 선정됐다.
14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마당을 나온 암탉'이 올해의 좋은 영상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처음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2011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극 영화 부문에선 임순례 감독의 '미안해, 고마워'가, 다큐멘터리 부문에선 김무관 감독의 '차마고도'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영상물등급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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